[이재용 한국통신학회장] "에너지 등 문제 해결할 기반 기술"(전자신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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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3-07-16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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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한국통신학회장은 LTE를 미래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미래기술이라고 정의했다.

이 회장은 “고령화와 에너지·물 등 자원 문제는 물론이고 사이버 테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,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관건”이라며 “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LTE”라고 설명했다.

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, 일자리를 만들어지고,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 이면에 LTE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.

이 회장은 CDMA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LTE 파급효과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도 피력했다.

이 회장은 “우리나라가 지난 1995년 CDM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지 20여년만에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글로벌 ICT 시장에서 1위를 구가하고 있다”며 “이는 CDMA가 IT와 반도체, 프로세서 등 관련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결과”라고 설명했다.

즉, LTE는 ICT 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LTE가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는 게 이 회장의 판단이다. 이 회장은 LTE 상용화 2년만에 서비스와 단말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.

김원배기자 | adolfkim@etnews.com
 

 * 본 기사는 전자신문, 7월 3일(수)에 게재된 특집호 기사입니다. (☞ 해당기사 바로가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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